U Sung Eun

My Story

U Sung Eun


별들도 다 잠에 들어 버리는
보일 듯 말 듯 한 어둠 속에서
내일은 어떤 일이 날 기다려줄까

세상 어디도 가본 적 없었던 나
나의 우주는 조금처럼 작았어
맘속에 피어오르다 다시 또 꺼진 꿈

길을 잃어
혼자 남겨졌던
내게 다가와 준 건
내 손을 잡아준 너
내 마음에 담아볼게

별이 비추는 밤 하늘에
네 두 눈에 내가 보여
나도 모르던 날 알게 해줬던 너야
새로운 나를 만드는
소중한 너야

고단했었던 하루가 지나고 남으면
너의 하룬은 어떤지 궁금해
이런 마음 괜찮을까 나 널 좋아하는 거

울다 웃다
잠에 들었다 깨도
변한 것은 없었어
그렇다 생각이 나

내게 빛을 내주던 너
별이 비추는 밤 하늘에
네 두 눈에 내가 보여
나도 모르던 날 알게 해줬던 너야
새로운 나를 만드는
소중한 너야

서러운 날도 외로운 밤도
이젠 없을 거라 말해주는 너

내 얘기를 다 들어봐 줘
하나부터 열까지 다
어리내 같던 나 잘해 볼 거야 너와
새로운 나를 만드는
빛나는 오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