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이 내려오는 밤 고요한 나의 세상 이 밤은 외롭고 쓸쓸해 일렁이는 마음 눈앞에 아른거려 왜 자꾸만 네 생각이 날까 처음 너를 보던 날 사실 조금 겁이 났어 또 상처 입게 될까 봐 근데 눈을 뜨면 너만 보이고 처음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을 너는 알게 해줬어 참 고마워 너라는 사람을 난 만나서 고단했던 하루가 이제 너로 인해 빛나 내 세상이 이렇게 물들어 나의 마음 한편에 그런 너를 머금은 채로 기다리고만 있어 긴 꿈이었을까 너와 함께였던 시간 그건 나에겐 소중한 기억 꿈이라도 좋을 만큼 선명해 지금이라도 달려와서 나를 꼭 안아줬으면 좋겠어 참 고마워 너라는 사람을 난 만나서 혼자였던 하루가 너로 인해 달라졌어 내 세상은 너로 다 물들어 나의 마음 한편엔 그런 너를 못 잊은 채로 기다리고만 있잖아 아득한 이 밤 지나 너를 가득 안고 싶어 널 좋아해 이 맘을 다 주고 싶어 어쩌면 나에게 다신 오지 않을 것 같아 널 사랑하고 있나 봐 별이 내려오는 밤 이 밤을 너로 물들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