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럴래 그런 적이 있었지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도 정말 도망치고 싶었지 그냥 바다들임여 살라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또 잔뜩 겁을 먹은 내 모습 그럴래 그랬어 그땐 그랬어 정말 모든 것이 날설었는데 그럴래 그랬어 그땐 그랬어 정말 많은 것이 무섭던 그 때 이젠 편하고 있는 내 아름다운 꿈의 흔적들 그럴래 그랬어 그땐 그랬어 이젠 모든 것이 괜찮아 졌어 (Yeah A- day) 처음 너와 내가 마주쳤을 때 기억나 모든 게 새로웠을 때 날선 천장을 마주하며 익숙지 않은 공기가 내 몸을 휘감았을 때 누군가는 아니라고 말했어 누군가는 고개를 저었고(절레절레) 그래도 소리 냈어 닫을 수 있다면서 네가 울리라 불러줬을 때 마침내 우린 편했어 그럴래 그랬어 그땐 그랬어 정말 모든 것이 날설었는데 그럴래 그랬어 그땐 그랬어 정말 많은 것이 무섭던 그 때 이젠 편하고 있는 내 아름다운 꿈의 흔적들 그럴래 그랬어 그땐 그랬어 이젠 모든 것이 괜찮아 졌어 가끔은 생각이 나 모든 것이 가능성에만 남아 설렘에 잠을 설쳤던 밤과 너에게로 향하는 길 잠깐 부딪힌 눈이 보여준 무대에서 빛나던 내 모습 그리고 이젠 막이 올랐어 그럴래 그랬어 그땐 그랬어 정말 모든 것이 날설었는데 그럴래 그랬어 그땐 그랬어 이젠 모든 것이 괜찮아 졌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