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 두시 나를 위한 sunday 추리닝에 색깔만 뿜테 안경 (who knows) 매일 걱정해 다이어트 고민 (oh oh) 하지만 어느새 피자는 배달중 한쪽 두쪽 먹다가 갑자그런 네 전화 지금 뭐하녀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뻔뻔스럽게 말을해 지금 책 일거 나만 아는 이야기 남자들은 모르지 짧은 화장 속에 숨어 발끈 웃어 네 맘을 훔쳐 예쁘보이고 싶어 for you 사랑받고 싶은 나인걸 네 앞에서 모르는척 감춰들래 before after Oh before 비밀스런 이야기 Oh before 나를 감추고 싶어 Hey after 너를 위한 내 모습 Darling my darling love me 그대와 설레는 공원 산책 높은 하이힐이 불편하긴해 처음 두 손 잡고 걷는 기분 (ha~) 두근대는 내 맘 들킬까 두려워 집에 가는 골목길 헤어지긴 싫은데 안녕 좋은 꿈꾸란 네 말 내일 또 볼까 묻고 싶지만 오늘은 좀 더 참을래 도도한 척 새침한 척 모르는 척 여자들만 아는 secret fantasy 알 수 없다 해도 좀 더 다가올래 사랑한다 말해줄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