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깐 우리 말 없는 꿈꿔요
혹시나 그댈 노칠까 봐
다치는 손을 내미려요
다른 날 먼 계절에 만났더라면
그대는 나의 품이겠조
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까 봐
후회 가득 할까 봐
그댈 향한 눈물 또 삼켜요
And I, and I
결국 다른 길을 걷겠조
그댈 잡을 수는 없겠조
훈날 우리 다시 만날 때
사랑 가득한 그 곳에서
Goodbye
그대 눈빛을 바라 볼 때면 (마음이 아파)
우연이라도 다시 만나길 Yeah
오늘도 난외진 갈림길 한가운데
그댈 향한 이 길을 걸어요 (잊지 마요)
더듬어보는 기억 속에 그대가 스며들어
올려다보는 하늘 위로 지나가는 힝그름 (힝그름)
굳게 닳아진 내 마음 아래
피어나는 꽃잎처럼 그대의 향기 낳이에
이 자리에 이대로
이렇게 멈추기를 바래요
내 마지막 미소
오직 그대가 기억할 수 있게
And I, and I
결국 다른 길을 걷겠조
그댈 잡을 수는 없겣조
훈날 우리 다시 만날 때
사랑 가득한 그 곳에서
Goodbye
너의 곁에 있던 모든 날들이
바람처럼 스쳐가 (내 안에 들어와)
흔날리는 많은 꽃잎처럼
날 모른 척 지나가
이 빈무리 빈무리
그대왜 추억이
자꾸 피어올라
점점 머러저가
And I, and I
결국 다른 길을 걷겠조 (마주칠 순 없겠조)
그댈 잡을 수는 없겠조 (내 두 손에)
훈날 우리 다시 만날 때
사랑 가득한 그 곳에서
See you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