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일 네 생각에 불안해지는 걸 어딜 가도 너만 다 쳐다보잖아 유치하게 나 왜 심술이나 정말 모르는 척하는 건지 괜히 조급해지는 맘인걸 너에게 조금씩 다가갈래 더 이상 못 참을것 같아 왜 이렇게 예뻐 네 얼굴만 보면 나 왜 이러는 건지 누가 좀 알려줘 너도 알고 있지 네가 얼마나 예쁜지 참 불공평한데 어쩌겠어 너를 생각하면 그 뻔한 노래도 특별하게 들려 참 웃긴 것 같아 밥을 먹는 것도 막 입은 옷들도 빠짐없이 영화 같아 어떤 표현도 네겐 부족해 너에게 조금씩 다가갈래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아 왜 이렇게 예뻐 네 얼굴만 보면 나 왜 이러는 건지 누가 좀 알려줘 너도 알고 있지 네가 얼마나 예쁜지 참 불공평한데 어쩌겠어 오랫동안 생각해 봤어 정답은 이미 다 나와 있는 걸 부끄럽지만 들어줄래 사실 널 좋아해 내 영화의 끝은 바로 너야 왜 이렇게 예뻐 네 얼굴만 보면 나 왜 이러는 건지 누가 좀 알려줘 너도 알고 있지 네가 얼마나 예쁜지 참 불공평한데 어쩌겠어 다들 나보고 그래 나 빠진 것 같대 이렇게 예쁜 넌데 당연한 거잖아 누굴 닮아서 그래 어쩜 이렇게 예쁜지 하나만 약속해 너도 나만 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