깊고 어두운 바다 너의 돛단배 위에는 언제나 버려야 할 짐이 있네 남겨둘 수 없는 작은 아이 하나 길을 잃은 채 그저 서성이다 파도를 너머 저 멀리 긴 꿈을 꾸었네 Whatever you do 이대로 여기 서있을 테니 난 언제나 너를 비춰줄 테니 넌 어둠에 피는 꽃이 되어줘 The light will shine with you 마음에 별 하나 품에 안고서 떠나는 그대여 그 많은 아픔을 딛고 바라본 세상은 그리 쉽진 않아 때론 부딪혀 넘어질지라도 또 일어나는 너에겐 내일이 남았네 Whatever you do 이대로 여기 서있을 테니 난 언제나 너를 비춰줄 테니 넌 어둠에 피는 꽃이 되어줘 한송이 꽃처럼 넌 어디에서나 빛이날 거야 넌 아픔에서도 피어날 거야 난 너의 바다를 밝게 비춰줄 The light will shin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