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와 난 더 할 말이 또 없어서 우린 서로 할 말이 (우린 서로 할 말이) 나도 반갑긴 하지 네가 우린 의미 없는 약속을 할 테니까 대문엔 바비나 먹자고 대문엔 수리나 먹자고 요즘엔 뭐하고 지내는얀 네 말에 난 여전히 그때와 같다고 우린 왜 변한 게 없냐고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네 말에 난 난 잘 지내 열락해 줄 때 먼저 갈게 집에 다음에 봐 꼭 다음에 봐 우리 Oh 우리에게 다음이란 게 있긴 할까 오늘도 우리의 여정으로 시작해도 끝지않아 미련 없이 네게 보이고 싶어 오래난만에 보는 너의 미소에 다신 말 못 할 감정이 앞서 우린 왜 평한 게 없을까 남보다 못하게 된 걸까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네 말에 난 난 잘 지내 열락해 줄 때 먼저 갈게 집에 다음에 봐 꼭 다음에 봐 우리 조금은 낯선 네 모습 괜찮은 척을 해도 난 전부였던 좋은 기억만 남겨둔 채 그대로 넌 난 잘 지내 열락해 줄 때 먼저 갈게 집에 다음에 봐 꼭 다음에 봐 우리 (Ah ah, ah ah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