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우리 할 말이 남았는데 그토록 오랫동안 닿지 못했던 말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로 다시 잠들지 못한 너의 기억을 내 가슴속에 모두 새겨놓을 수 있게 한 걸음 먼저 널 알아볼게 Ooh, ooh, ooh, ooh 다시 그렇게 걸어갈게 보이지 않는 길을 차가워진 새벽이 지나갈 때까지 잠들지 못한 너의 기억을 내 가슴속에 모두 새겨놓을 수 있게 한 걸음 먼저 널 알아볼게 Ooh, ooh, ooh, ooh 다시 그렇게 끝없이 저 멀리 사라지는 어제의 외로운 널 보며 차오르는 내 마음 한켠에 앉아서 잠시만 머물러 줄 수 있다면 아물지 못한 너의 기억을 내 가슴속에 모두 짊어질 수 있게 내 곁에 서서 이 세상을 봐 눈을 감아봐 또다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