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너의 입술이 내 이름을 불러던 순간부터 느낄 수 있었어 오래되록 기다린 너란 걸 널 처음 본 순간 조금은 달라진 공기를 느꼈어 나 있고 살았던 사랑이 다시 찾아온 거야 눈을 감아봐도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멈춘 가슴 뛰게 하는 너의 숨소리 난 너라고 난 너라고 사랑 그런 건 다 몰라도 가슴 가득 파져 채워는 그게 너라고 그냥 너만 있음 된다고 비를 맞고 걸어도 난 너와 함께면 다 좋아 한 걸음 뒤에서 한 걸음 뒤에서 나를 지켜주던 너를 느꼈어 바람에 밀려와 살며시 나를 안아주면 돼 눈을 감아봐도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멈춘 가슴 뛰게 하는 너의 숨소리 난 너라고 난 너라고 사랑 그런 건 다 몰라도 가슴 가득 파져 채워는 그게 너라고 그냥 너만 있음 된다고 비를 맞고 걸어도 난 너와 함께면 다 좋아 그대 인가요 그대 인가요 정말 그대 인가요 그대 인가요 마음이 가는 대로 내가 가도 될까요 널 바라만 봐도 그저 곁에 있어도 뛰는 가슴 사랑인가요 눈을 감아봐도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멈춘 가슴 뛰게 하는 너의 숨소리 난 너라고 난 너라고 사랑 그런 건 다 몰라도 가슴 가득 파져 채워는 그게 너라고 그냥 너만 있음 된다고 기를 이르어도 좋아 난 너와 함께면 다 좋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