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릴 만큼 더 푸르렀고 다 타오를 듯 더 붉었었던 그날들 벼랑 앞에 선 발걸음 웃음을 잃어갔던 그날들 말 없이 날 지켜줘 고마워 For your soul 널 위해 부를게 버려진 꿈의 조각 하나 둘 찾아 비워진 너의 손에 꼭 쥐여 줄 거야 가팔랐던 언덕 꽃 피어나고 널 위한 내 노랜 끝이 나지 않아 난 여기 있을게 기억해줘 네 안의 웅크린 어린 아이가 고갤 드는 날이 오면 삼켰던 한숨이 숨긴 눈물이 터져 나오는 날 잠시 멈춰서 날 기억해줘 I am here for your soul 널 위해 부를게 버려진 꿈의 조각 하나 둘 찾아 비워진 너의 손에 꼭 쥐여 줄 거야 가팔랐던 언덕 꽃 피어나고 널 위한 내 노랜 끝이 나지 않아 난 여기 있을게 지쳤던 마음 이내 숨을 내쉬고 작아진 마음 이내 가득해져 빛나 (찬란히 빛나) 가리워진 길은 선명해지고 이렇게 더 우리 함께 걸어가자 영원토록 나의 손잡아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