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때는 왜 몰랐을까 이미 시작된 우리 끝이 같이 있어도 너무 그리워 그리워지는 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못나게 굴었던 날들이 나를 괴롭혀 그 시간 속에 갇혀 있어 왜 미련하게 굴었었나 눈치 없이 시간 끌다 불편한 감정을 모른척하며 버텼는데 침묵의 언어를 빌려 (침묵의 언어를 빌려) 날 저만치 밀어낸 너 (get away) 그런 네 손을 놓지 못해 너만 바라던 나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이미 시작된 우리 끝이 같이 있어도 너무 그리워 그리워지는 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못나게 굴었던 날들이 나를 괴롭혀 그 시간 속에 갇혀 있어 시선의 온도를 빌려 (내 눈을 외면한 채) 냉정하게 돌아선 너 (get away) 이별 한가운데 나 홀로 아직도 서있어 이기적인 말각이 오길 바래 너만이 (전부인) 세상 속 (한번은) 미련 없이 뒤돌아 웃을 수 있게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이미 시작된 우리 끝이 같이 있어도 너무 그리워 그리워지는 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못나게 굴었던 날들이 나를 괴롭혀 그 시간 속에 갇혀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