널 처음 봤던 이 자리 매일 기다렸던 거리에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불꽃같던 감정도 특별했던 모든 순간도 이젠 안녕 Say goodbye 서로를 타타지는 안키를 알고 있잖아 진심이었음을 서툴기만 했던 내 욕심은 제멋대로 너를 가두고 지치게 했던 건지 다 이저워 너를 아프게 한 모든 말들 감정에 집애 당해 겉자를 수 없었던 너와 낯품이었던 시간들 그 미소로 내 전부가 된 널 존재만으로 위로가 된 널 차라리 몰랐다면 사랑하는 법을 다 있는담연 다신 후회하지 않기를 이젠 나의 손을 놓아줘 I'll let you go my love 지금도 기억해 널 처음 본 순간 스친 너의 향기 아직까지 그날의 추억에 잠겨 너와 같이 언제까지라도 우린 마치 영화처럼 함께하길 바랫지만 너도 아는지 날 놓아주길 바라 Just let me go 시간이 먹었던 우리의 낮과 밤 어려버린 봄날 덤덤히 Turn around 그리워 마 날 찾지 마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마 그 언젠가 짙은 어둠 속에 남겨진 채 흘러이던 눈물 닦아주던 너를 잊을 수 없어 널 보내야만 하는데 그 미소로 내 전부가 된 널 존재만으로 위로가 된 널 차라리 몰랐다면 사랑하는 법을 다 있는담연 끝이 올 거란 걸 알았다면 애써 너의 손을 잡고 흔들리는 목소리를 달래며 서로만 원했던 우릴 떠올려 마지막 걸음을 건는 길 깊어져 가던 만큼 아프게 한 시간들 하나씩 잊기를 우리 지금 이 걸음 뒤로 그 미소로 내 전부가 된 널 존재만으로 위로가 된 널 차라리 몰랐다면 사랑하는 법을 다 있는담연 알아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처음 날 보던 그 눈빛으로 여전히 아름다운 네 눈 속에 빛인 나를 지워줘 슬프도록 눈부신 날들을 다신 후회하지 않기를 이젠 나의 손을 놓아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