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마다 오늘을 떠올리며 한켠에 입술과 엉켜지고 날 울린 그대는 어디 있어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네 이 또한 나를 비춰줘 참았던 눈물은 쏟아내고 이 또한 나를 비춰줘 매일 밤 나의 등불이 되어 그냥 지나칠 수 있을 거라 그렇게 눈길 한번 안 주고 여전히 따라오는 그대는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네 이 또한 나를 비춰줘 참았던 눈물은 쏟아내고 이 또한 나를 비춰줘 매일 밤 나의 등불이 되어 이 또한 나를 비춰줘 참았던 눈물은 쏟아내고 이 또한 나를 비춰줘 매일 밤 나의 등불이 되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