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리켜서 생각했지 우리 모든 것을 다 돌아가야만 한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? 네가 나를 진짜 과연 사랑했긴 했을까? 그때 우리 난봤던 건 어디갔을까? 마른 밭기 쉽고 상처는 더 깊어 서로를 미러내기 바쁜데 아무 말도 이제 나는 할 수 없게 됐던 걸 어떻게 얘 너는 정말 없어도 돼? 내가 더는 없어도 돼? 항상 내가 있던 그 시간 그 옆 자리 모든 곳에 이제 더는 없어도 돼? 얘 one, two 다시 한 번 생각해도 나의 맘은 여전해 더는 너에게 줄 수 있는 게 사랑은 아닌 듯해 마주치는 날이 와도 돌아갈 수 없기에 우린 부리 꺼진 채 차갑게 시거 벼렸네 마른 밭기 쉽고 상처는 더 깊어 서로를 미러내기 바쁜데 아무 말도 이제 나는 할 수 없게 됐던 걸 어떻게 yeah 너는 정말 없어도 돼? 내가 더는 없어도 돼? 항상 내가 있던 그 시간 그 옆 자리 모든 곳에 이제 더는 없어도 돼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