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바랬지 말할 수 없는 꿈 차가운 공기 날 채울 때면 작은 내 날개를 펼쳐 벌레처럼 혼자 말해 결국 지낼 거야 우연히 잠시라도 나를 찾아 멈추를 줄 바랬면 안 될까 밤새워 거울에 묻다가 어느새 해가 떠올라 지친 나를 또 미러내 주네 뚜 뚜루루루 뚜루 언젠간 웃겠지 내게도 오겠지 꿈이었다면 난 좋을 것 같아 기나긴 기다림 저 넘어 회색빛 하늘에 뜨이워 흩어져 간 내 꿈들 우연히 잠시라도 나를 찾아 멈추를 줄 바랬면 안 될까 밤새워 거울에 묻다가 어느새 해가 떠올라 지친 나를 미러내 주는 시간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돌아보지 않아도 돌아갈 길도 없어 어느새 나 어른이 돼 지나간 나를 안아주네 이제야 내게 와서 멈추어 준 꿈의 조각들 나를 감싸주네 멀리 더 멀리 날아올라 아무도 모를 눈물이 조용하게 흐르네 뚜 뚜루루루 뚜루